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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부] 박성원학우님의 취업나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1-03 조회수 322

[사회복지학부] 박성원학우님의 취업나눔

 

박성원학우님의 취업나눔

 

안녕하십니까? 사회복지학부 4학년 박성원 학우입니다.
이번에 사회복지사로 취직하게 되어 기쁜 소식을 학우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가정에서 전업 주부로만 활동하다가 48세에 구직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공공기관의 기간제 일도 하고 공장에서 생산직으로도 일하고 여러 가지 일을 했습니다. 48세의 나이에 전문적인 자격증도 없이 일자리를 구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입학 상담을 하였는데 졸업 후 전문직으로 일자리를 구하고 싶다는 것이 제 목표였던 것 같습니다. 그 때 교수님이 충분히 할 수 있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라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가능성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하며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학년으로 편입하고 사회복지학과 강의를 들으며 저는 공부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것도 좋았고 연대와 박애라는 사회복지에 담긴 철학과 뜻도 너무 좋아 가슴이 뛰기도 하는 새내기 1년을 보내고 지난해에 드디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따끈따끈한 자격증으로 바로 취업을 시도했는데 노인주간보호센터에 요양보호사로 1년 일한 경험을 살려 노인재가복지센터에 사회복지사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주에 있는 누리노인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처음 구직활동을 시작할 때와 학교에 입학상담을 할 때를 돌아보면 꿈이 이루어진 순간인 것 같습니다.

아직은 사회복지사의 영역과 일에 아무것도 경험이 없는 초보이지만 꾸준히 노력하여 학교에서 배운 대로 연대와 박애를 실천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 마음으로 일에 임해야겠다는 새로운 목표가 이 글을 쓰면서 생기는 것 같습니다.

늦은 나이라고 생각하며 공부를 시작했지만 막상 취직의 문을 두드려보니 늦은 나이가 아니었고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나이였습니다.

오늘의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열성으로 가르쳐 주신 오화영 학과장님과 이종현 교수님 그리고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회복지학부의 모든 학우님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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