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시옷들 - 사랑, 삶 그리고 시(박주영교수)
조이스 박교수님이 선정한 30편의 명시와 영시로 배우는 50가지 교양영어시 읽기는 시인의 삶이 빚어낸 말의 흔적을 따라가는 것이고, 말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그 시에 사용된 언어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마련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과 같이 시에 쓰인 명문장을 통해 영어의 품격을 쌓다보면 시 읽기의 즐거움은 물론 영문학의 깊이를 더 할 수 있다. 조이스 박교수가 엄선한 50가지 교양영어에는 고급 영문법이나 어휘, 우리가 몰랐던 영어의 어원이 두루 담겨있다. 영어학습서의 암기식 공부에 지친 사람들이라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영시를 읽으며 인문학적 지식을얻고, 영어교양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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