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K-POP 아이돌 그룹 최초, 빌보드 트로피 수상
방송연예학과에 재학중인 방탄소년단(BTS)이 이번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어워드에 초청받았다.
'Top social Artist' 부문 후보에도 올라 세계적인 톱스타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션 멘데스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3년 연속 수상했던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끝내 상을 거머쥐었다. 지난번 워싱턴 포스트에 보도되었던 '싸이' 이후 그룹으로는 최초로 시상식에 참석하였으며 한국을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당당히 K-POP을 알렸다.
멤버 7명 중 슈가(13학번), 랩몬스터(14학번), 제이홉(14학번), 지민(15학번) ,뷔(15학번), 정국(17학번) 6명이 현재 재학중에 있다.
지도 교수인 천범주 학과장은 국내외를 휩쓸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성장하면서 공부도 잘하고 성실하고 맘도 착하다며 늘 자랑스럽다고 기쁨을 전했다.
한편, 슈가(13학번)는 美엘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어 노래로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고 싶다는 음악적 열정을 내비추었다.
한국의 음악을 전세계적으로 전파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학우들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