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생활체육대축전 전국국학기공대회 수상
지난 5월 12일 충남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2018 생활체육대축전 전국국학기공대회에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생활스포츠건강학전공 학우님들이 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수상을 하였습니다.
개인전 일반부 금상 한선옥(17학번, 왼쪽) 은상 김선영(18학번, 오른 쪽)
단체전 일반부 우승 이도겸(17학번, 울산국학기공협회팀 출전, 왼쪽)
준우승 전국일(17학번, 충북국학기공협회팀 안무, 오른 쪽 )
개인전 일반부 금상을 수상한 한선옥 학우님은 워낙 큰 대회에 출전하여 기대 이상으로 수상하게 되어 꿈만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최근에 무리를 해서 몸이 안 좋아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았는데 경기를 마치고 나니 몸이 가뿐해지고 목소리도 나오게 되었다고 신기하면서도, 뿌듯해 했습니다. 3년 전 지역주민자치센터에서 건강을 위해 배우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강사활동도 하고 있고, 생활스포츠건강학전공에서 얻은 지식이 체율체득한 기공수련의 원리와 결합, 국학기공을 전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개인전 일반부 은상 또한 생활스포츠건강학전공 18학번 김선영 학우님이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가 세 번째예요. 앞의 두 번째까지는 입상을 못했어요. 이번에는 수상에 대한 기대를 안했어요. 실력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하자. 이렇게 마음먹고 마음을 내려 놓았어요. 기공을 좋아하니까 남들 앞에서 보여 주는 데 만족하자. 이렇게 마음을 먹으니 좋은 결과가 나왔어요." 김선영 학우님은 같은 학과 선배인 최은희 학우님 외에 함께 연습하며 여러 가지 조언을 해 준 금상 수상자 한선옥 학우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하였습니다.
단체전에서도 우승팀과 준우승팀에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생활스포츠건강학전공 학우님들이 활약했습니다. 일반부 우승팀인 울산국학기공협회팀에서는 이도겸(17학번) 학우님이 활약했고, 준우승팀인 충북국학기공협회 팀에서는 전국일(17학번) 학우님이 안무 및 감독으로, 한금숙(17학번), 김춘식(18학번) 학우님이 팀원으로 출전했습니다.
▲ 울산국학기공협회팀 (단체전 우승)
▲ 충북국학기공협회팀 (단체전 준우승)충북국학기공팀의 안무를 맡은 전국일 학우님은 국학기공협회의 심판교육, 트레이너 양성과정뿐만 아니라 생활스포츠건강학전공의 학업과정 이번 출전 작품의 안무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국학기공 동작 자체뿐만 아니라 기공에 대한 흐름을 터득하고, 집중력을 기를 수 있었으며, 기공의 원리 등을 활용하고 적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생활스포츠건강학전공의 학업내용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건강의 원리를 배우는데, 이 원리를 기공에 적용하여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승팀인 울산국학기공팀의 선수로 출전한 이도겸 학우님은 생활스포츠건강학전공의 학업이 우리 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몸을 느끼면서 기공 동작을 연마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역시 강사활동에 큰 힘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